[월드컵] 자신감 넘치는 '원톱 유력 후보' 조규성 '루미큐브도 내가 1등' | 연합뉴스

[월드컵] 자신감 넘치는 '원톱 유력 후보' 조규성 '루미큐브도 내가 1등'

김도훈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조규성, 오현규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1.19 superdoo82@yna.co.kr이렇게 말하는 조규성은 정말 14㎞를 뛸 자신이 있어 보였다.이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손흥민은 우루과이전에 출격한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끼고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부상 전과 같은 수준의 몸 상태로 그라운드에 나서기 힘들 터다. 김도훈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17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김민재, 조규성이 준비운동 설명을 듣고 있다. 2022.11.17 superdoo82@yna.co.kr조규성은 또"벤투 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이 공격 상황에서 연계를 잘해 달라고 요구한다.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한다"면서"월드컵은 소중한 무대다.

조규성은"우루과이의 경기를 돌려보는데, 수비진보다는 미드필더들이 정말 좋더라. 공을 가졌을 때 여유가 있고, 전환 속도와 공격 속도가 전체적으로 빨랐다. 압박도 빠르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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