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또 부상 악재!' 프랑스…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낙마(종합)
김동찬 이의진 기자=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21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이어"왼쪽 허벅지 통증에 훈련을 중단하고 도하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대퇴직근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3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23일 오전 4시에 호주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탁월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이다.그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리그를 석권했다.
벤제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살면서 한 번도 무엇을 포기한 적은 없지만, 이번에는 팀을 생각해야 한다"며"훌륭한 월드컵을 치르도록 팀을 도울 수 있는 선수가 내 자리를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에즈만 등이 아직 부상 소식이 없는 프랑스의 주축 선수들이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프랑스축구협회를 통해"벤제마가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슬프다"면서도"타격이 크지만 여전히 팀에 대한 확신이 가득하다. 다가올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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