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92년 역사상 첫 겨울·아랍 대회 오늘 밤 킥오프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을 치러 챔피언을 가릴 때까지 29일 동안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은 카타르의 8개 경기장으로 향하게 된다.1930년 시작해 4년마다 치르는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대회 이후 20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서아시아, 아랍 국가에서는 처음 개최된다.본선에 오른 32개국은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나서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해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17일 카타르 도하의 한 건물 외벽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사진이 걸려있다.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0일 막을 올린다. 2022.11.18 [email protected]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국인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출전권을 얻어 월드컵 본선에서 첫선을 보인다.
개최국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것은 제2회 대회인 1934년의 이탈리아 이후 카타르가 처음이다. 다만, 당시 이탈리아는 개최국임에도 지역 예선을 치러 그리스를 제치고 월드컵 데뷔 기회를 잡았다.역대 개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한 것도 2010년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일하다.에콰도르는 최근 15번의 A매치에서 딱 한 번만 패했다. 김도훈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찾은 축구팬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 21일 오전 1시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열린다. 2022.11.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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