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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벤투호 상대 포르투갈, 카타르서 첫 훈련…논란의 호날두도 참여

김주성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9일 오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장보인 기자=벤투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19일 카타르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훈련에 나섰다.첫 훈련부터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해가 져 날씨가 선선해진 가운데 포르투갈 선수들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주성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9일 오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적응훈련에서 슛을 하고 있다.호날두도 동료들과 함께 나와 가볍게 공을 차기 시작했다.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베르나르두 실바를 향해"최근의 사건들이 호날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느냐"는 내용의 질문이 나왔는데, 실바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 좌우로 고개를 여러 차례 젓고는"톱"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김주성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후벵 디아스가 19일 오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적응훈련을 하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2022.11.20 [email protected]대표팀 관계자는"주앙 펠릭스와 오타비우 몬테이루, 윌리암 카르발류, 디오구 달로트, 안토니우 실바, 안드레 실바는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한국과는 12월 2일 오후 6시 3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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