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하면 신고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 도망간 것 같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식당 종업원은 경찰의 신고 접수 권유에도 신고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시켜 먹은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가면서 미성년자 신분을 악용해 신고할 수 없게끔 한 '먹튀'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확인해 보니 이미 도망간 상태였다며 그들이 놓고 갔다는 쪽지 사진을 함께 공개했는데, '저희 사실 미성년자예요. 죄송합니다'라고글쓴이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하면 신고하지 못할 거라 생각해 도망간 것 같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식당 종업원은 경찰의 신고 접수 권유에도 신고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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