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김민종 손 들어준 프랑스 유도 영웅 '우리 모두 잘 싸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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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김민종(23·양평군청)은 세계 유도계의 '살아있는 전설' 테디 리네르(35)가 프랑스의 진정한 유도 영웅으로 ...

김도훈 기자=2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프랑스 테디 리네르가 김민종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2024.8.3 [email protected] 파리 올림픽은 당차게 '하늘을 감동케 하겠다'고 여러 번 천명한 김민종의 도전 서사이기도 했지만, 리네르의 영웅 서사이기도 했다.승자는 리네르였다. 샹드마르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프랑스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을 얻은 그는 허리후리기로 김민종을 공중에 띄운 후 매트에 꽂아버렸다.리네르는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고"여기에 있는 선수들 모두 잘 싸웠다. 강한 상대였다"며"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도훈 기자=2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준결승전에서 프랑스 테디 리네르가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짓고 있다. 2024.8.3 [email protected]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그와 은퇴한 육상 선수 마리 조제 페레크가 맡았다. 둘은 프랑스령 과달루페 출신이다.리네르가 자신의 팔을 들어 올린 순간을 돌아본 김민종은"경기를 졌을 때는 너무 아쉬웠다. 나는 테디 선수를 보고 1등 하고픈 마음을 키워왔다"고 말했다.김민종은 앞으로 올림픽에서 '복수전'을 펼칠 기회가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1989년생인 리네르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나설 때면 마흔을 앞두게 된다.기자회견에는 메달리스트가 모두 참여했지만, 이날의 주인공답게 대부분 기자가 리네르를 향해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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