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사태확산을 막기위해 옥중의 이화영이 나섰습니다.\r이재명 이화영 김성태 쌍방울
1. 쌍방울 대북송금 사태확산을 막기위해 옥중의 이화영 전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나섰습니다.2. 쌍방울 사태의 발원지는 김성태 전 쌍방울회장의 검찰진술입니다.3. 그런데 이화영이 이를 모두 부인하고 나선 셈입니다.
이화영은 이재명이 대북사업을 맡겼던 최측근입니다. 성남FC를 맡은 정진상, 대장동을 맡은 유동규와 같습니다. 대북사업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이재명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내는 방화벽의 역할도 맡긴 셈입니다.이화영이 중간에서 이재명의 대리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성태가 ‘이재명과 통화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는데, 이 역시 ‘이화영이 전화를 걸어 넘겨주어 통화했다’입니다. 그런데 이화영이 ‘전화해준 적 없다’고 부인하고 나선 겁니다. 김성태가 북한에 돈을 준 것은 ‘쌍방울이 자체 대북사업을 위해 준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다 끊어집니다.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사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2019년 2월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되기 전까지만 해도 남북관계는 온통 장미빛이었습니다. 대권주자면 북한방문 이벤트를 꿈꿀만 했습니다.북한이 이재명 방북에 300만 달러, 경기도 사업협상에 500만 달러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뒷돈은 공금으로 낼 수 없습니다. 기업이 몰래 송금해줘야 합니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 당시 뒷돈 4억5000만 달러를 현대그룹이 낸 것처럼.이화영은 성균관대 운동권 출신으로 이해찬 전민주당대표 보좌관을 지낸 전형적인 386입니다. 이해찬은 대선경선에서 이재명을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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