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은 쌍방울 수사…대북송금 이어 '변호사비 대납' 규명될까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으면서 쌍방울 수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규명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은 지난해 9월 8일 '이 대표가 대선 후보 시절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뒤 '대납 의혹' 본류 수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변호사비로 3억원 가량 지급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이 허위라며 시민단체인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이 2021년 10월 이 대표를 고발하면서 논란이 됐다.에"쌍방울의 전환사채의 편법 발행과 유통 등 횡령·배임, 자금 세탁 의심 정황이 확인됐다. 그 이익이 변호사비로 대납 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본류 수사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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