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뉴스] 장제원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한마디에 '어디 반말이야', '싸가지 없이' 고성 충돌 (현장영
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장제원 의원과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앞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에서 선관위의 해킹 문제를 언급하며, 선관위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곳과 수의 계약을 한 탓이라고 지적하고, 선관위 사무총장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사무총장이 보안 업체는 법과 규정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고 반박하자 질의가 끝난 뒤 장제원 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질의를 이어가면서 야당 의원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이성만 의원의 불만에 장 위원장은"아직까지 소리 지를 힘이 남으셨다"고 지적했고, 이성만 의원은"별 얘기를 다 한다며" 말싸움이 이어졌습니다. 10분 넘게"의사 진행 발언을 달라","의사 진행 발언 주지 않겠다"며 맞섰고, 서로 반말과 고성이 이어지며"어디 반말이야","싸가지 없이" 등 파행을 겪었습니다. 결국, 행안위는 오전 질의를 끝으로 오후 파행된 상태입니다. 민주당 행안위 소속 의원들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장제원 위원장의 강압적이고 편파적인 상임위 독재와 동료 의원 신상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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