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인 지난 15일 A씨는 충남 당진시 삽교호 소들섬 인근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삽교호 제방둑 아래에 넓게 펼쳐져 있던 갈대밭이 모조리 파헤쳐지고 갈대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들섬과 그 주변은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서 생태적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
추석 명절 연휴인 지난 15일 A씨는 충남 당진시 삽교호 소들섬 인근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삽교호 제방둑 아래에 넓게 펼쳐져 있던 갈대밭이 모조리 파헤쳐지고 갈대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A씨는 20일 에"명절 연휴에 삽교호를 둘러 보러 나갔다. 대략 20만 평 정도의 면적의 갈대밭이 훼손돼 있어서 너무 놀랐다"며"갈대는 두루미와 삵 등 야생생물의 은신처다. 훼손된 갈대밭 중 일부는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누가 이런 짓을 벌였는지 반드시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갈대밭이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고 말한다. 소들섬 인근에 살고 있은 우강면 주민들이 야생생물 보호구역인 소들섬 갈대밭의 훼손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어"물가에 갈대와 식물이 있어야 풀씨를 먹는 작은새들이 갈대숲으로 모여 든다. 갈대는 차단막 효과가 있다. 철새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휴식을 하기에 적당한 장소다. 갈대밭이 훼손됐다는 것은 새들의 서식 환경이 파손됐다는 뜻"이라며"야생생물 보호구역을 떠나서라도 수변에 있는 갈대밭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당진시청도 갈대숲 훼손을 인지하고 조사에 나선 상태다. 당진시청 하천과 관계자는"최근 현장에 나가서 훼손 상태를 확인했다. 일단 범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우강면과 환경감시원들에게 조사를 요청해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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