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당선인·인수위 평가 오차범위 내 '팽팽'

[여론조사] 당선인·인수위 평가 오차범위 내 '팽팽' SBS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 한 달을 맞아서 SBS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지난 한 달 동안 활동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했습니다. 잘하고 있다 45.4%, 잘 못하고 있다 40.9%로 긍정과 부정 응답이 오차범위 안에서 맞섰습니다.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이 각각 긍정과 부정으로 엇갈린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팽팽했습니다.문 대통령 35.7%, 윤 당선인 49.

2%로 윤 당선인 책임이 더 크다는 답이 많았습니다.현 정부 임기 말, 공공기관장 인사권을 놓고는, 현 정부 인사권을 존중해야 한다 42.6%, 당선인 측 의중에 따라야 한다 53.3%로, 당선인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습니다.윤 당선인이 한덕수 전 총리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서는, 적절 50.8%, 부적절 27.1%로, 긍정 답변이 배 가까이 더 많았습니다.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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