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윤 당선인, 5월10일 용산서 직무 시작...안보공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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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측은 '플랜B와 플랜C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인수위 용산 집무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5월 10일 이전에 용산으로 집무실 이전을 완료, 윤석열 당선인의 업무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원 수석부대변인은 “대통령실 이전의 핵심 본질은 두 가지”라며 “첫 번째는 안보 공백이 없도록 소위 벙커, 위기관리센터가 완비가 되냐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새 대통령이 이전을 하는 국방부 청사에서 직무를 시작할 것인가”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기관리센터 문제와 관련해선 “C4I라고 돼 있는 군사 전술 통제 시스템, 국방부에 없는 재난재해 연결 시스템이 완비가 돼야 위기관리센터가 완비되는 것”이라며 “5월 10일 새 대통령이 직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이것은 완비가 될 것이다. 그게 되지 않고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다만 5월 10일 입주까지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마지막 인원까지 문 닫고 들어가서 입주 완료라고 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맞는 말”이라며 “"물리적으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 6월로 넘어갈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집무실 이전이 목표 일정 안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방부 건물이 한 번에 다 이사를 갈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가는 과정에서 윤 당선인이 집무실도 완비되지 않으면 집무를 못하냐는 질문, 텐트를 친다는 등의 얘기가 나오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플랜B와 플랜C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5월 10일을 기점으로 집무를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당선인이 집무 시작일에 통의동으로 출근할 수도 있냐는 물음엔 “그런 일이 벌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목표로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이전은 큰 무리 없이 잘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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