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중국 BYD(비야디)는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설이 흘러나온 수년 전부터 국내 자동차 ...
임성호 기자=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중국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설이 흘러나온 수년 전부터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화젯거리였다.이런 BYD가 한국에 처음 내놓은 답이 바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아토3'다. 보조금 적용 시 2천만원대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도전장을 던진 아토3를 지난 25일 미리 시승해봤다. 고객 인도는 다음 달 중순 이후 이뤄진다.아토3의 전면부에서는 용의 얼굴을 형상화했다는 날카로운 헤드램프의 눈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드램프 중앙에 BYD 로고가 있는 크롬 장식과 이어져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다.내부에서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실내 문손잡이는 스피커 위에 악력기가 놓인 듯한 모습이었다. 손잡이 아래 도어 포켓은 기타 현 세 줄을 옮겨 놓은 듯한 형태였는데, 개성은 넘쳤으나 달리는 중 물건이 빠질 수도 있어 불안정해 보였다.최근 출시되는 모델에서는 찾기 어려운 큼지막한 기어노브가 남아 있는 점도 특이했다. 운전석 옆의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는 추세와 달리 기어봉 옆에는 주행모드 변경, 공조기 조작 등 13개의 버튼이 있었다.차를 움직여 보니 승차감은 꽤나 좋았다. 서스펜션이 적당히 부드럽게 설정돼 있어 노면의 소음과 진동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감속할 때도 전기차 특유의 꿀렁거림은 거의 없었다.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없는 대신 5인치 액정표시장치 계기판을 통해 주행 정보를 볼 수 있어 불편함은 덜했다. 12.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가로세로 전환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을 더했다.
시승차의 자체 내비게이션이 때때로 로딩 단계에서 멈추는 등 초기 불량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였다. BYD코리아 관계자는"고객 인도 전까지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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