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도 유니콘이 된 비결은 이런 것' SBS뉴스
▶ 메시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심층 연구 분석 보고서 보러 가기3. 미국에 본사를 세운 센드버드, 미국 시장을 어떻게 뚫었나?7. 센드버드의 계산된 손실을 통한 확장저는 센드버드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상희라고 합니다. 센드버드에는 2015년 이 서비스가 출범할 당시에 첫 번째 직원으로 입사를 했고요. 회사와 여러 가지 여정과 역할을 맡다 보니까 2021년부터는 센드버드 코리아라는 한국 아시아태평양 법인의 법인장을 맡고 있습니다.센드버드를 하기 전에 저희가 원래 B2C 엄마들 '스마일맘'이라는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다른 직원분들도 계셨고요. 그런데 B2B 서비스로 출범할 당시에는 새로운 직원들과 새 시작을 하게 됐는데 제가 그때 당시에 굉장히 초기에 합류했습니다.
우리가 서비스를 가입했을 때 받는 최초 문자 메시지 API 그런 것들을 개척했던 트윌리오라는 업체가 있었고, 인증을 개척한 옥타라는 업체가 있었던 것처럼 미국에서는 사실은 우리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오픈 R&D 화두가 굉장히 기업에서 각광받던 시절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이미 실제 하고 있는 영역이 돼서 미국에서는 API 경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웃바운드로 나가서 영업을 하는 건 또 다른 문제였어요. 왜냐하면 미국이라는 시장이 경쟁이 굉장히 심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Y Combinator라고 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비빌 만한 언덕을 최대한 이용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한국 입장에서 저희가 보내는 문안 인사나 아웃바운드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미국 방식으로 수정하는 데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근데 한국 같은 경우에는 초기 고객인 넥슨이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를 중계하면서 센드버드 서비스를 쓰고 싶어 하셨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처음부터 대용량의 단체 접속자를 염두에 두고 채팅을 만들었는데 그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더 큰 대용량의 단체 채팅을 원하는 고객들을 모시면서 저희가 서포팅할 수 있는 플랫폼의 스켈러빌리티라고 하는 대용량 처리 역량 자체가 경쟁사들과 점점 실사례와 더불어서 격차가 많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센드버드 입장에서는 다른 경쟁사 대비 센드버드를 이용하게 하는 key factor가 되어 줬습니다.센드버드 이상희 대표
그래서 이럴 때는 채팅에 특정 키워드 혹은 특정 유의미한 대화를 중심으로 그 속도를 조절한다든지 아니면 그 방의 사이즈를 좀 나눠가지고 사람들이 유의미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B2B에 특화된 기능들이 센드버드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센드버드 이상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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