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관의 뉴스프레소] 미국 가서 '윤석열=아시아의 트럼프' 홍보하는 사람들

2월 24일... '이민' 이슈로 무너진 독일 사민당 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화려한 재기 덕분에 미국의 정·부통령은 물론이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 등 해외의 우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가 됐다.트럼프 1기 행정부의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렸다. 그는 부정선거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반중국 성향 보수평론가인 고든 창은"한국 민주당이 승리한 2020년과 2024년 총선은 통계적으로 설명하기 불가능하다"며 한국 선관위가 중국 정부 영향력하에 있는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서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베이징이 접근할 수 있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2020년 자신의 지역구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는민경욱 전 의원은 조선일보에"중국공산당의 개입 속 우리의 동맹인 한국이 위기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 트럼프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트럼프 측근 스티븐 배넌의 말을 전했다.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열린 윤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도화선이 됐다. 참가자 20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외부인이었는데, 이들은"윤석열 파면"과"종북 세력 꺼져라" 등 30여 분간 욕설을 주고 받다가 멱살까지 잡았다.

법원이 2월 인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성남 FC·위례 사건의 재판장을 교체했는데, 신문은"약 2년간 진행된 재판이 재판장 교체로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규칙 개정으로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고 썼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혈관생물학과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만성질환 발생 위험률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셀 대사'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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