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또 동결 SBS뉴스
한은의 제1 관리 대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4%대 초반까지 떨어진 만큼, 무리하게 금리를 더 올려 가뜩이나 수출 부진과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경기와 금융에 부담을 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3개월 가까이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0%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상승률이 2월보다 0.6%p 떨어졌고, 작년 3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수출 부진 등에 이미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 반등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 유동성 위기 등으로 고조된 금융위기 가능성도 한은의 추가 인상을 억제한 요인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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