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마지막까지 국가 위해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담화문을 발표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치권을 향해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담화문을 발표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치권을 향해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그 이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그렇지만 차분히 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 조금씩 문제를 풀어 드렸을 때,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선거에 불리할까봐 지난 정부들이 하지 못했던 4대 개혁을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해 왔습니다.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타이틀을 달고 세계를 누비며 성과를 거둘 때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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