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강추위 속에 전달된 연탄... '따뜻한 관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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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강추위 속에 전달된 연탄... '따뜻한 관심 부탁' 서산시 연탄자원봉사 에너지취약계층 신영근 기자

이런 가운데, 서산시민들이 연탄 봉사에 나섰다. 강추위가 이어지는 28일 자원봉사자들은 팔봉면과 해미면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이날 서산지역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였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4도 낮은 영하 16도를 기록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서태안지부에 따르면 연탄 1장은 배달료를 포함해 800원으로,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루 8장씩, 한 달 300여 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적은 생계지원비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이마저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이들은 오전 9시 서산 시내 연탄 집하장에서 각 가정으로 배달할 연탄을 화물차에 싣어 운반했다. 이에 대해 김명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장은 "요즘 난방비 폭탄에 여기저기 아우성"이라면서 "그러다 보니 겨울 에너지 빈곤층 특히 연탄 난방층은 더 힘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취약계층은 후원에 의존해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사람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지난해 12월말까지 배달한 연탄은 모두 1만 7천 장이며, 오는 3월 11일까지 서산태안지역 취약계층에 4천 장을 더해 총 2만 1천 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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