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빈번해진 동해안 지진에 원전 안전 관리 문제 없나

대한민국 뉴스 뉴스

[사설] 빈번해진 동해안 지진에 원전 안전 관리 문제 없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ewsvop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사설] 빈번해진 동해안 지진에 원전 안전 관리 문제 없나newsvop

동해안에서 일어나는 지진이 심상찮다. 기상청은 지난 14일 오전에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부터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지진만 해도 벌써 15차례다. 1978년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는 지진으로 지역주민의 불안도 점점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지진도 지진이지만 더 우려되는 재앙은 대규모 지진 사태가 촉발할 원전 사고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완전히 뒤집고 원전 추가 건설 등 위험천만한 폭주를 예고해 환경운동단체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그는 후보 시절부터 원전 사업을 경제 회복의 주요 수단으로 하여 수출 산업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공언한데다 노후 원전 중단을 반대하고 계속 운전까지 주장한 바 있다. 향후 5년 내 원전 가동률을 30%대로 유지한다는 공약이 실제 추진된다면 앞으로 6기 정도를 더 지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건설과정부터 건설 후 핵폐기물 처리 문제까지 해결할 일이 하나둘 아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ewsvop /  🏆 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머리 찍힌 4살…골절됐다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머리 찍힌 4살…골절됐다병원으로 이송된 A군은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수술 진행이 어렵고 성인이 된 후에 대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니바이킹에 머리뼈 골절된 4살 어린이…안전 관리 수사미니바이킹에 머리뼈 골절된 4살 어린이…안전 관리 수사경기도 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연 야시장에서 4살 아이가 미니바이킹에 이마를 찍히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 부실 여부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후쿠시마 시찰, 한·일 협의만 12시간…계속되는 실효성 논란후쿠시마 시찰, 한·일 협의만 12시간…계속되는 실효성 논란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지시찰 문제를 논의한 한·일 국장급 회의가 자정을 넘어 12시간의 ‘마라톤 회의’로 진행됐다. 그만큼 한국 측 요구가 방대했고 양국의 세세한 조율을 거쳐야 하는 현안임을 보여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이 흔들려 놀라 뛰쳐 나왔다'…동해 지진에 주민들 '화들짝'(종합) | 연합뉴스'집이 흔들려 놀라 뛰쳐 나왔다'…동해 지진에 주민들 '화들짝'(종합) | 연합뉴스(춘천=연합뉴스) 유형재 이해용 김선형 박영서 기자=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사마저 울먹이자 법정은 울음바다가 되었다검사마저 울먹이자 법정은 울음바다가 되었다검사마저 울먹이자 법정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납북귀환어부 파이팅챈스 재심무죄 검찰무죄구형 최정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9 14: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