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고물가에 폐업 급증정책금융종료·알테쉬 공습에대규모 폐업사태 대비해야'생명연장' 대신 취업 지원을인력부족 산업도 살릴수있어
인력부족 산업도 살릴수있어 편의점을 운영하던 지인이 최근 사업을 접었다. 직원도 없이 부부가 교대로 자리를 지켰지만 갈수록 매출이 줄어 최저임금도 못 번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동네에 문 닫는 카페, 치킨집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때보다 빈 점포가 더 많아 보인다. 자영업의 위기는 폐업 통계에 그대로 드러난다. 소기업·자영업자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따르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건수는 지난해 11만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장사를 접고 공제금을 찾아간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16% 늘었다.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 '알리·테무·쉬인'의 초저가 공세는 가뜩이나 어려운 동네 점포의 생존을 위협한다. 근본적으로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은 2022년 기준 한국이 23.5%로, 미국의 약 4배, 일본의 2.5배에 달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 생각하면 애 낳은 것 후회' 젊은 부모들의 솔직한 토로[대담한 대화⑨] 부모들이 말하는 저출생 해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포럼] 포퓰리즘에 굴복했다면 유럽문명 자체가 없다은광 발견한 고대 아테네 시민나눠 갖자는 정치인 추방하고해군 창설해 페르시아 침략격퇴한국 같으면 흥청망청 썼을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포럼] 조마조마한 삼성 위기론삼성 반도체 위상 떨어지고감동의 M&A 찾기 힘들어중장기 미래 전략 이끌어갈컨트롤타워 부활 시급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한민국 인구대역전] 출산·육아 지원 늘리는 CEO들 …'정부 세제혜택 뒷받침돼야'정·관·재계 인사 400여명인구위기 해법 찾으려 경청출산율 반등 열쇠 쥔 기업들'인구감소 심각성 깊이 고민'본지 제안 청년이민정책 호평정치권, 입법 통해 지원 의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총선 전 정면충돌 막아야 … 한동훈, 의·정 중재자로 나섰다대화로 선회한 당정한동훈, 의대교수協과 회동의료대란 해법 긴급논의26일 예정된 면허정지 조치내달 총선 이후로 연기될듯의대교수 25일 사직은 강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2천명 조정하려면 통일안 달라'의대증원 대국민 담화정원 논의 가능성 열어두며사회적 협의체 구성도 제안'불편 해소못해 국민께 송구'의료계 '해법 안보여' 싸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