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인 경남 양산을에서 현역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인 경남 양산을에서 현역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21~22일 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10 총선에서 김두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7.2%, 김태호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은 40.9%로 나타났다. 6.3%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연령별로는 김두관 후보는 30대, 40대, 50대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지지세가 높았다. 김태호 후보는 60대, 70세 이상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대 이하는 김두관 후보와 김태호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김두관 후보가 42.4%, 김태호 후보는 35.1%로 나타났다. ‘선거 당일까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김두관 후보 86.3%, 김태호 후보 88.8%였다. 중도층의 22.7%는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이번 총선은 2006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맞대결한 두 사람이 18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당 지도부 요청에 따라 현 지역구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양산을로 옮긴 김태호 후보는 당시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신설된 양산을 선거구에선 20, 21대 총선 모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하지만 두 총선에서 격차는 각각 1.9%포인트, 1.7%포인트 초방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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