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人] (23)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한일장신대 이선우 야구감독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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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人] (23)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한일장신대 이선우 야구감독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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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人] (23)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한일장신대 이선우 야구감독

[※ 편집자 주=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대학들은 존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학과 통폐합, 산학협력, 연구 특성화 등으로 위기에 맞서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지방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 구성원들을 캠퍼스에서 종종 만나곤 합니다. 연합뉴스는 도내 대학들과 함께 훌륭한 연구와 성과를 보여준 교수와 연구자 또 학생들을 매주 한 차례씩 소개하려고 합니다.]만화로 그려도 '아무리 만화여도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을 것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일장신대 야구부 이선우 감독이다.학교가 폐교되면서 야구부 역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았지만, 같은 전북지역 대학인 한일장신대가 당시 서남대 소속 선수 30명 전원을 받아들이면서 우여곡절 끝에 재창단했다.그는 부임 첫해 열린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한일장신대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주목받았다.

이 감독은"연습경기에서도 승리에 집착하는 우리 팀을 보면서 아마추어 야구에서 너무 과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하지만 야구부가 해체됐던 우리에겐 그만큼 간절함이 있고, 올라가기는 쉽지만, 내려가는 것은 순간이라는 생각에 늘 경계하며 '이기는 야구'라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한 해 전국 47개 대학 야구부에서 프로 지명을 받는 선수가 20명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입지전적인 성과다.그는"올해도 목표는 우승이다. 팀 전력도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단기전에서 어떤 작전을 쓰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팀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김진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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