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태협 회장, 이재명 직접 만나 대북행사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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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자금 댄 경기도·아태협 대북행사 아태협 회장, 이재명 만나 자금 지원 부탁 검찰, 대북행사에 이재명 관여 여부 주목

쌍방울그룹이 비용을 댄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의 대북교류행사에 앞서 아태협 안부수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직접 만나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같은 정황을 토대로 쌍방울이 연루된 대북교류행사에 이 대표가 관여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안 회장은 구속 전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국제대회를 준비하며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찾아갔고, 자금이 없으니 좀 도와달라고 말했다"며"그러자 이 부지사가 이재명 도지사를 만나게 해줬고 바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아태협 안 회장의 입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이 확인된 건 처음이다. 이어"그렇게 경기도가 후원을 하게 됐는데, 경기도에서는 또 이미지가 있어야 되니까 공동 주최로 하자고 제안을 해서 좋을 대로 하시라 했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의 이같은 설명은 경기도와 아태협이 공동 주최한 대북교류행사의 최종 결정권자는 이화영 전 부지사가 아닌 사실상 이 대표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제1차 행사가 끝나고 2개월쯤 뒤에는 안부수 회장과 김성태 전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가 중국 선양에서 북측 인사들을 접촉했는데 당시 출장 계획을 직접 보고받고 결재·서명한 게 이재명 대표라는 사실도 드러났다.수원지검 형사6부는 경기도와 아태협의 대북교류행사에 쌍방울 자금이 투입된 점이 수상하다고 보고, 당시 의사 결정에 이재명 대표의 관여 정도를 계속해서 수사중이다. 구속이 확실시되는 김성태 전 회장을 상대로도 향후 우회 지원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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