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라졌던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년 만에 찾았다

사라졌던 홍범도 장군 묘비 뉴스

[단독]사라졌던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년 만에 찾았다
40여년 만에 찾았다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12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사라진 줄 알았던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비가 실물로 확인됐다. 변변한 묘비도 없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시에 묻혀 있던 홍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1951년 고려인들이 십시...

사라진 줄 알았던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비가 실물로 확인됐다. 변변한 묘비도 없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시에 묻혀 있던 홍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1951년 고려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세운 최초의 묘비다. 묵직한 철로 제작한 묘비의 크기는 세로 44㎝, 가로30㎝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전체 묘비의 앞 부분으로 한글로 ‘저명한 조선빨찌산대장 홍범도 묘’라고 쓰여 있다.

홍 장군 서거 40주기를 한 해 앞둔 1982년,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묘역을 본래의 구석진 곳에서 조금 더 앞쪽으로 옮기는 이장 작업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흉상 및 추모비 등이 건립됐는데 1951년에 세웠던 묘비가 갈 곳이 없어졌다. 이를 안타까워한 당시 ‘카자흐스탄 홍범도 기념사업회’ 회장 김 레프 니콜라예비치씨가 묘비를 받아 자신의 집에 보관했다. 이후 묘비의 존재는 까맣게 잊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40여년 만에 찾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 산내면민의 날, 4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친환경' 산내면민의 날, 4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쓰레기 없는 산내면민의 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발전 협의회와 이장 협의회에서 올해 행사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해보자고 먼저 얘기가 됐다는 거야.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시네.' 올해 면민의 날 행사를 환경에 중점을 두고 치른다는 얘기는 내가 사는 전북 남원 산내면 마을 사람들 사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기 얼굴에 총 4발 쐈다니... 두황이가 초인인가요?자기 얼굴에 총 4발 쐈다니... 두황이가 초인인가요?[사수만보] 군에서 의문사한 고려대 80학번 김두황을 위한 40여년 싸움 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덤으로 얻은 삶, 내 친구 죽은 이유 밝힐 겁니다덤으로 얻은 삶, 내 친구 죽은 이유 밝힐 겁니다[사수만보] 군에서 의문사한 고려대 80학번 김두황을 위한 40여년 싸움 ②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랑 찾았다' 집 나간 엄마, 18년 만에 시취로 돌아왔다'사랑 찾았다' 집 나간 엄마, 18년 만에 시취로 돌아왔다반지하 빌라 현장엔 자매로 보이는 여성 두 명이 나를 맞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집을 나간 여성은 왜 혼자가 됐을까. 10년 전엔 혼자가 돼 허름한 반지하 빌라에 세 들어 조용히 살았다. - 사랑,엄마,아버지마음,아버지,중소형냉장고,전문공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유시민 누나’ 유시춘 이사장 두 차례 검찰 소환조사…자택 압수수색 4개월 만에[단독]‘유시민 누나’ 유시춘 이사장 두 차례 검찰 소환조사…자택 압수수색 4개월 만에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이 검찰에 두 차례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유 이사장 자택을 압수수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짠한형 신동엽’의 진격...유튜브 1년 만에 편의점까지 뚫었다[단독]‘짠한형 신동엽’의 진격...유튜브 1년 만에 편의점까지 뚫었다짠한형 캐릭터 입힌 숙취해소제 8월 말부터 CU·이마트24 깔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09: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