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이 80%가 넘는 공동주택은 무려 2만 4천여 단지.
MBC는 세입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전세 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서, '깡통 전세 감별기'를 만들었습니다.80퍼센트가 넘어서 깡통전세가 우려되는 단지는 무려 38퍼센트, 열 곳 중에 네 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별 단지의 거래 내역과 '평균 전세가율'을 MBC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매매 건수는 13건 이었는데 평균 매매가는 2억 2,400여만 원이었습니다.하지만 정부의 '안심전세앱'에는 이 아파트 정보가 실려있지 않아 정작 전세 소비자들은 알기 어렵습니다.현재 상황이 어떨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그런데 2년 새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매매는 거래 자체가 없고,전세가도 크게 떨어져 다음 세입자를 구한다 해도 전세금을 다 돌려받을 수 있을지 걱정인 상황."마음에 드는 집은 있었는데 구두 계약도 하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연락을 안 받았기 때문에.
"임차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련 법들도 지금 하고 있었고요. 긴급 구제 제도도 굉장히 필요할 것 같아요. 공인중개사들도 조금 더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전세보증 비율을 집값의 70~80% 수준으로 낮춰야 하고, 나아가 전세보증금이 갭투자에 악용되지 못하도록 보증금을 DSR, 총부채상환비율에 포함시키는 등 근본적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http://dgdesk.mbcrnd.com/rentmap/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오피스텔 여성들 집 비번 훔쳐보고 집 침입한 20대 | 중앙일보다른 호실 현관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누르거나 귀를 대 내부 상황을 살폈습니다.\r오피스텔 침입 스토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헤어지자는 여친 무릎 칼로 찌르고 폭행한 30대 남성 | 중앙일보여자친구의 SNS에서 다른 남성의 연락이 보일 때마다 폭행했습니다.\r남자친구 여자친구 폭행 스토킹 감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신당역 '스토킹 살인' 후에도 가해자 10명 중 9명은 풀려났다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후에도 재판부의 ‘관대한 판결’ 관행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5층 아파트 위로 연기 솟구쳐...공포에 떤 주민들유독성 검은 연기 바람 타고 주변으로 퍼져 나가 / 화재 현장 인근 주민 친척·친구 집 등에 대피 / 신탄진중학교 등 5개 학교 임시 휴업·등교 조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애인 학생도 집 근처 학교 다닐 권리가 있다'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기자회견 열고 특수학급 개설 반려한 전북교육청 규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