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훔친 차량을 몰던 10대들이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뺑소니로 신고된 이들은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역주행도 서슴지 않았는데요.망가진 승용차를 버려두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오선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정차한 차...
망가진 승용차를 버려두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나들목으로 빠지기 위해 갓길로 이동한 승용차는 출동한 경찰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오전 10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순천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1대가 역주행하며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차를 놔두고 바로 램프에서, 고속도로에서 밖으로 나가버린 거예요. 완전히 무슨 영화에 나온 이야기처럼…. 저희가 이제 공조 요청을 해서….]A 군 일행은 전남 순천에서 차를 훔쳐, 수십km 떨어진 담양까지 갔다가 뺑소니 사고까지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A 군 일행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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