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프 칠 때마다 백만 원'…기자 수십 명 연루 정황 SBS뉴스
검찰은 김만배 씨 관련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 씨 자금이 어제 SBS가 보도한 언론사 간부들 외에 다른 기자들에게도 흘러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남욱 변호사는 재작년 검찰 조사에서"김만배 씨가 골프를 칠 때마다 각 기자들에게 100만 원씩 줬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 간부는 SBS에,"이사 비용으로 1억 원을 빌렸고 김 씨 구속 뒤 2021년 10월에 이자를 납부했으며, 원금은 올해 5월이 변제기일이라 상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 씨가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검찰 관계자는"제기되는 의혹을 확인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검찰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며 신원이 확인된 관련자 조사 등 언론인 로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한국일보와 중앙일보도 김 씨와 고액의 금전 거래를 한 간부들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동 막느라 지친다'던 김만배, 일간지 간부들과 억대 금전 거래'대장동 막느라 지친다'던 김만배, 일간지 간부들과 억대 금전 거래 김만배 대장동 언론인 50억 김종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與 '방탄용 단독소집'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윤주 박형빈 기자=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1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경찰, 이재명 대표 대리처방해준 의사 불구속 송치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리 처방해준 의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무혐의 처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이재명·김혜경 부부 ‘대리처방 의혹’ 무혐의 결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부인 김혜경씨가 의사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받았다는 이른바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경찰이 이 대표 부부의 대리처방 자체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만 의료법 위반 송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라임 술접대' 기소 피한 검사... 그는 왜 대검 컴퓨터 포맷했나'라임 술접대' 기소 피한 검사... 그는 왜 대검 컴퓨터 포맷했나 이슈와_검사 고발사주_증거인멸 임홍석_검사 손가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마존, 애초 계획보다 많은 1만7천명 감원…업계 최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만7천 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미 일간 월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