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열병식 본 에스퍼 '북, 고체 ICBM 능력 확대' SBS뉴스
고체연료 추정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부터 11기 이상의 화성 17형 ICBM,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까지 어제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전력에 대해 미 국무부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전임 미 트럼프 정부, 군사 사령탑으로 북한의 전력 분석에 정통한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에게 직접 열병식에 대해 물어봤습니다.[마크 에스퍼/전 미국 국방장관 : 확연히 더 커 보이는 고체 연료 방식의 ICBM를 봤습니다. 북한은 군사적인 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북핵 위협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근 미국이 핵 탑재가 가능한 전략 폭격기를 한반도에 자주 보내는 것도 확장 억제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에스퍼/전 미국 국방장관 : 저는 한국과 북한 모두에게 가장 분명하고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건 전략 폭격 편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균사 능력에 대한 정확한 신호를 보내줍니다.] [마크 에스퍼/전 미국 국방장관 : 국제 사회에서 일정 부분 외교적인 반발과 경제적인 문제를 불러올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지금 상황에서 비용과 효용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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