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평검사들도 '대표회의 열자'…2000명 검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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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검사들도 '대표회의 열자'…2000명 검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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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들의 집단행동은 1년 5개월 만입니다. 추미애 당시 장관이 윤석열 당시 총장의 직무를 정지한 뒤 회의가 열렸었습니다.\r검사 더불어민주당 검수완박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의 반대에도 ‘검수완박’ 4월 강행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하며 밀어붙이자 검찰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전국 평검사 대표 회의를 개최하자는 제안까지 나왔다. 일선 검사 2000명가량의 대표 회의까지 열린다면 ‘검란’이 본격화하는 셈이다.대전지검 평검사들은 “전국의 평검사 대표들이 모여,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수사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 어려움, 검찰 수사권이 폐지될 경우 겪게 될 부작용, 사건 암장 위험성과 범죄 은폐 가능성의 증대 등을 논의하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맞서 범죄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수사현장의 실무자적 관점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오수 검찰총장은 지난 8일 전국 고검장 회의와 11일 전국 검사장 회의를 개최해 검수완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총장직을 걸면서다. 이날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회의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앞으로 전국 일선 평검사들의 대표회의까지 열린다면 전국 검사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는 검란으로 비화하는 것이라고 법조계는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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