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수펌프 · CCTV 갖춘 '새 배'…청보호 전복, 왜? SBS뉴스
한 달 뒤 4월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검사까지 마쳤습니다.마침 수리가 이뤄지고 있는 청보호와 같은 크기의 어선과 비교해봤습니다.침수가 일어나더라도 엔진 밑에 자동 펌프가 설치돼 15cm가량만 차면 자동으로 배수 작업이 이뤄지도록 돼 있습니다.
[청보호 건조 조선소 관계자 : 1대 있고 예비로 3개를 거기에 놔뒀대요. 그건 바로바로 자동으로 돌아가니까…][어선 30년 운영 선주 : 배만 들어가지 넘어지지는 않거든요, 저 배는 위에 짐이 있잖아요, 상판이 무겁다 보니까 무게에 못 이겨서 균형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해경은 청보호가 인양되는 대로 감식과 CCTV 분석을 통해 침수와 전복의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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