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r윤석열 문재인 혼밥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국방·경제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는 외교나 국방, 경제적으로도 모두 실패한 정부”라며 문 전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때 ‘혼밥’ 논란을 빚었던 일을 거론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전기료 인상 압박이 커지는 등 국민 생활을 힘들게 했다는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경제 대국화를 위해 첨단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창의 없이는 1등이 안 된다. 우리가 자원이 없으니 첨단과학기술만이 살 길”이라며 반도체·항공우주 등 미국의 우수한 기관과 과학기술 관련 협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개발 문제와 관련해 “R&D 투자를 미국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이 더 많이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국회가 이와 관련해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는 부탁도 곁들였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만찬 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방미 성과 중 미국과 R&D 투자 협력에 대해 소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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