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로템 반발하는 고속철 입찰기준...작년에도 똑같았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현대로템 반발하는 고속철 입찰기준...작년에도 똑같았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당시 현대로템은 기준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다만 납품가격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불참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현대로템 코레일 고속열차 입찰기준

현대차그룹 계열의 열차제작사인 현대로템과 관련 부품업체들이 조만간 코레일이 발주할 7000억원 규모의 고속열차 입찰기준안에 반발하며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16일 코레일과 철도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8월 코레일이 영업 최고속도 시속 320㎞대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발주를 앞두고 사전에 공개한 평가기준안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다. 코레일은 조만간 이 열차 136량에 대해 국제경쟁입찰에 나설 예정이다.동력집중식과 동력분산식의 차이. 출처 현대로템 그러자 현대로템이 '시속 300㎞ 이상의 고속차량 제작 및 공급사업 경험'을 입찰자격에 다시 넣고, 납품실적 기준에도 동력분산식을 명시하며 특히 유사물품의 기준을 시속 250㎞ 이상의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코레일은 입찰자격 요건은 국가계약법과 정부조달협정 등에 따른 것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납품실적은 변경 대신 지난해 기준을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입찰자격과 납품실적 등 코레일의 입찰기준안은 모두 지난해 입찰 때와 똑같게 됐다. 당시와 달라진 건 중소규모의 열차제작사인 우진산전이 스페인의 고속열차제작사인 탈고와 손 잡고 입찰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부동산회사 27억 벌고, 30대는 '상투'…헬리오시티서 생긴 일 | 중앙일보[단독] 부동산회사 27억 벌고, 30대는 '상투'…헬리오시티서 생긴 일 | 중앙일보집값 고점 직전에 사 간 매수자 대부분이 공교롭게도 30대였습니다.송파 헬리오시티 부동산 아파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공개...안부 묻자 한 답변 | 중앙일보'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공개...안부 묻자 한 답변 | 중앙일보다소 부은 모습의 안성기씨는 캐주얼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 중앙일보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 중앙일보민물고기, 먹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낙동강 민물고기 매운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몸값 20조라던 카카오엔터, 1년 뒤 상장도 힘든 이유 | 중앙일보몸값 20조라던 카카오엔터, 1년 뒤 상장도 힘든 이유 | 중앙일보그런데 1년새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상장 시점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크게 둘.카카오엔터 기업가치 TheJoongAngPlus※중앙일보 플러스 회원만 볼 수 있는 기사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6 15: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