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참사 날 고향 갔다온 용산구청장 ‘축제 초청’ 해명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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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10일 확보한 용산구의 ‘자매도시(의령군) 기관장 면담 참고자료’를 보면, 박 구청장과 의령군수와의 면담은 지난달 29일 오후 1~3시로 예정됐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경향신문이 10일 확보한 용산구의 ‘자매도시 기관장 면담 참고자료’를 보면, 박 구청장과 의령군수와의 면담은 지난달 29일 오후 1~3시로 예정됐었다. 면담의 주요 제안사항은 2가지로 박 구청장이 의령군에서 생산된 특산품 구매를 홍보하는 것과 의령군의 외국인 단기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문서는 지난 두 단체장이 만나기 전인 9월21일 용산구가 작성한 것이다. 박 구청장이 의령을 방문한 것은 축제 개막 하루 뒤였으며, 개막식에는 영상으로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용산구가 의령군에서 축제 관련 방문 초청 공문을 받은 것도 의령 방문 일정이 2주 가량 지난 4일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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