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초청, 노병은 눈물을 흘렸습니다.\r윤석열 비밀부대 노병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역대정부 처음으로 전 KLO부대 요원이 참석했다. 사진 대통령실
비밀 부대로 군번조차 없어 잊혀왔던 KLO부대원들은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돼서야 참전 용사로 인정돼 현충원에 봉헌됐다. 그럼에도 이날 대통령 오찬 행사에 초대되기까진 3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 이 전 회장은 1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대통령 초청 행사는 처음으로 참 감격스러웠다”라면서도 “북한 전선에서 동료들이 보내던 전문이 떠올라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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