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표 수리 안 됐다…국감 출석할 듯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표 수리 안 됐다…국감 출석할 듯 뉴스

[단독]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표 수리 안 됐다…국감 출석할 듯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 종결 처리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의 사직서가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정 부위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지난 6월12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오찬 백브리핑을 하기 위해 들어가는 모습. 한수빈 기자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정 부위원장이 지난 9월19일 대통령실에 제출한 사직서는 10월2일자로 수리될 것이라는 게 권익위 안팎의 예측이었으나 정 부위원장은 아직 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전원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었던 정 부위원장은 전원위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 그러나 정 부위원장은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채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이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정부가 국감을 회피한다는 지적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정 부위원장이 10월2일자로 사직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감 회피용 사퇴라는 비난도 쏟아졌다. 이에 대통령실은 부패방지 업무를 총괄한 정 부위원장이 야당 공세에 쫓겨 물러나는 모양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권익위 전원위의 ‘종결’을 주도한 정 부위원장에 대한 면죄부이자 야당 공세에 맞설 명분이 된다는 계산을 했을 수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취임 첫날부터 인권위 ‘피진정인’ 신분 된 안창호 인권위원장취임 첫날부터 인권위 ‘피진정인’ 신분 된 안창호 인권위원장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취임 첫날 ‘혐오 발언’을 이유로 인권위 진정 대상이 됐다. 인권단체들은 안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지적하며 자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에 반동성애 단체 “신의 한 수”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에 반동성애 단체 “신의 한 수”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취임 첫날 인권위 피진정인이 됐다. 인권단체들은 안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지적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고, 보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터뷰]“40년 전 ‘임대차등기 의무화’했다면 전세사기 지금처럼 안 됐다”[인터뷰]“40년 전 ‘임대차등기 의무화’했다면 전세사기 지금처럼 안 됐다”김천일 강남대 부동산건설학부 교수 “현행 주임법 깜깜이 공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금이 정말 막차인가”…커지는 금리인하 가능성, 대출규제 더 조일까“지금이 정말 막차인가”…커지는 금리인하 가능성, 대출규제 더 조일까美 빅컷·코픽스 하락 등 금리인하 신호음 커져 핵심 전제조건 ‘가계부채’, 대출규제 강화 예상 11월 인하 무게…되든 안 되든 부채 잡기 세질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액트지오’ 아브레우 국감 나오나…민주당,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단독]‘액트지오’ 아브레우 국감 나오나…민주당,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동해 심해 유전 가능성을 심층 분석한 자문업체 ‘액트지오’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관계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여사, '추석 인사' 영상에 등장...사과는 없었다김건희 여사, '추석 인사' 영상에 등장...사과는 없었다검찰·권익위 '면죄부' 뒤 늘어난 공개 행보...윤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9 02: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