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유전 가능성을 심층 분석한 자문업체 ‘액트지오’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관계자...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대표가 지난 6월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한수빈 기자25일 국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아브레우 고문을 다음달 7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다음달 7일은 동해 심해 유전 개발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감사가 열리는 날이다. 다만 아브레우 고문에게 출석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산중위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국정감사 증인은 여야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사실상 ‘1인 기업’인 액트지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한국석유공사의 제안으로 방한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약 1주간 체류하며 기자회견·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를 열어 오는 12월 시추할 위치를 논의했다. 지난 6월21일 열린 1차 개발회의 이후 두 번째 열린 회의였다. 이날 개발회의에는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는 물론 포스코인터내셔널·SK어스온·GS에너지 등 민간기업도 참석했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한국석유지질퇴적학회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등 학회 6곳이 추천한 12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는 지난 6월 아브레우 고문의 발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전반적으로 유망 구조 도출은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대상으로 잠정 선정한 위치는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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