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에 반동성애 단체 “신의 한 수”

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에 반동성애 단체 “신의 한 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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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취임 첫날 인권위 피진정인이 됐다. 인권단체들은 안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했던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지적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고, 보수 ...

사진 크게보기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위원장의 인사청문회 발언이 혐오 발언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안 위원장은 저서와 강연 등에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권위 수장으로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가 확산된다” “동성애가 공산주의 혁명 수단이 된다”고 발언했다. 사진 크게보기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취임식이 열린 9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이날 오전 인권위에서 열린 위원장 취임식에는 반동성애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찾아왔다. 취임식 후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단체 관계자들은 취임을 축하하며 안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날 오후 인권위 앞에서 ‘성혁명·젠더이데올로기, PC주의 전파하는 UN의 하수인 노릇 하는 인권위 해체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든 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인권위 앞에서 진행된 ‘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 환영 및 인권위 개혁’ 기자회견에도 취임식·사진 촬영부터 참석한 이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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