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선 의원인 이학영 의원이 자신의 후원 회장을 한국 복합 물류 센터에 취업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이 자신의 후원 회장을 한국 복합 물류 센터에 취업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검찰 수사관들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경기도 군포 지역구 사무실에 들이닥쳤습니다.후원회장은 출근도 하지 않고 1년 정도 매달 3백만 원 가량 월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한대희 전 군포시장에게 후원회장의 취업을 청탁했고, 시장 비서실장과 이 의원 보좌관이 취업을 성사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검찰은 이 의원이 물류센터 이전 추진 등 현안 해결의 대가로 한국복합물류에 취업을 청탁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한국복합물류는 엄연히 민간기업이지만, 일부 부지가 국토부 소유여서, 관행적으로 국토부 퇴직 공무원들이 고문을 맡았습니다.검찰은 이 전 부총장 취업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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