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5일) 오전 이학영 의원의 경기도 군포시 지역구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비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 이학영 의원의 경기도 군포시 지역구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지난 1일 군포시청과 B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검찰은, 한 전 시장이나 이 의원의 요청 또는 지시를 받아 취업 청탁에 나섰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총선 낙선 후인 2020년 8월부터 1년 동안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일하면서 연봉 1억 원을 받았다는 취업 비리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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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키워드 내라는 법원…검찰 '수사 못 한다' 반발전자정보 압수수색의 요건과 통제 장치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법원의 형사소송규칙 개정안을 두고 검찰의 반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검찰은 수사 실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규정을 대법원이 졸속으로 고치려 한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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