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십 명 피해 조직적 중고거래 사기 또...사기범 목소리 공개

SNS에 공연 입장권 판매 글…돈 이체하면 잠적 텐트·오토바이 등 모두 같은 이름 판매자 사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 보내 피해자 안심시켜 '네이버 안전거래 하자' 기존 범죄 수법에서 변화 지난 주말 ’판매자 이수현’ 사기 피해 70...

피해는 근로자의 날까지 이어지는 지난 연휴에 집중됐는데, YTN이 확인한 피해자만 수십 명입니다.사기 판매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 달라고 하자, 쪽지에 실시간을 적어 인증합니다.네이버 카페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다른 판매 글도 마찬가지입니다.실시간 인증에 이어 계좌명의자와 같은 이름의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부터, 운송장이 찍힌 택배 상자까지 찍어 보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기 때문입니다.

안전거래라며 결재링크를 보내는 기존 범죄 수법에서 다시 진화한 겁니다.수십 건 사기는 근로자의 날까지는 이어지는 지난 연휴에 이뤄졌습니다.[사기 범죄 조직원 : 130만 원 입금해주시고 방금 285만 원 있다아닙니까? 이거 내가 바로 즉시 해드릴 거고. 이거 등록 처리만, 일 처리만 해놓고, 285만 원 바로 보내드리고요.]조직적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막을 대책이 필요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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