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 의사는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호텔 쿠폰, 골프 접대, 자동차 리스비 등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 기간’에 접수된 신고 중 일부의 내용이다. '○○ 의사가 본인이 처방하는 의약품·의료기기 회사로부터 계약 건수당 일정 비율의 현금을 받았다' '○○ 의사가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골프 접대, 식사 접대, 회식비 등 현금을 수수했다'와 같은 내용이었다.
“○○ 의원 ○○ 의사는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호텔 쿠폰, 골프 접대, 자동차 리스비 등을 받았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신고 내용에 따르면 경찰에 넘긴 19건 중 금전 관련 사례가 16건으로 리베이트 구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신고를 받을 때 ‘금전, 물품·향응’ ‘편익·노무’로 구분해 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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