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태원 참사 첫 신고 처리 조작 정황…서울청 압수수색 KBS KBS뉴스
참사 150일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타고 있습니다.검찰이 오늘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보도에 최혜림 기자입니다.검찰과 경찰은 이 가운데 11건의 신고 기록이 사후에 수정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이태원 참사 당시 첫 112신고 :"해밀톤 호텔 그 골목에 이마트24 있잖아요. 사람 내려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오니까 압사당할 것 같아요.
"]11월 1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의 112신고 대처 미흡을 처음 보고받은 날이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112 녹취록을 공개하고 사과한 날이었습니다.경찰청은 당시 112 신고 대응 내역을 공개하면서 '첫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엔 위험성이 크지 않아 자체 종결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당시 출동한 거로 기재된 경찰관도 KBS와의 통화에서"압사 관련 신고에 출동하라는 지시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검찰은 오늘 이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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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 압수수색…두 달 만에 세번째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이 27일 오전부터 서울경찰청 112상황실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부지검은 지난 1월18일과 26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집무실과 112상황실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압색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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