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폭 '정시 프리패스' 손본다‥'중대 가해 입학 취소 검토'

현재 수능 100%로 선발하는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모집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더라도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입학처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정시 전형에도 학교 폭력 이력을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교육부가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이 받은 징계 조치를 대입 정시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착수합니다.교육부 관계자는"대입 전형 당사자인 대학들과 우선 논의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입 전형 계획은 시행 1년 10개월 전에 사전 예고를 해야하는 만큼 정시에 학폭 징계가 반영된다면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적용이 가능합니다.[홍원화/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다만, 학폭 징계 수위를 어느 수준까지 반영할지, 또 이미 징계 기록이 삭제된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학이 입시에 당락을 결정지을 만한 중한 요소로 다룰 수 있는 건지부터도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과하면 헌법 소원까지 제출할 수 있는‥"MBC뉴스 정영훈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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