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목사가 신고도 하지 않고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여기서 구조된 장애인들은 삐쩍..
한 60대 목사가 신고도 하지 않고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여기서 구조된 장애인들은 삐쩍 말라 있었고, 손발이 묶여 있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목사는 후원을 받고 장애인들을 위한 마을을 만들겠다며 30억 모금까지 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팔다리가 앙상하게 말랐고, 옷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곳에서 "장애인이 학대당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건물 입주자 : 어느 순간부터는 저희가 보이니까 단절해서 커튼까지 치고.]폐쇄적으로 운영돼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기 어려운 이 곳, 60대 목사 임 모 씨가 5년 넘게 운영했습니다.하지만 신고도 안 된 곳이었습니다.피해를 막으려면 장애인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단 지적이 이어지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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