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 누구의 대안이 아닌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재형 윤석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정치 참여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지난 8일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이 작고한 뒤 삼일장을 치른 최 전 원장은 12일 삼우제를 끝으로 탈상한다. 장례식장에 여야 정치인 조문객이 잇따르고 취재진의 질문도 이어졌지만 최 전 원장은 “아버님을 기억하고 기리는 자리”라며 정치적 발언은 자제했었다. 하지만 장례를 끝낸 이후엔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당장 야권 인사들과의 접촉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원장은 11일 친구인 강명훈 변호사와 만나 조문에 대한 답례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직접 빈소를 찾았기 때문에 답례 차원에서 이들과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 밖의 잠재적 대선 주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는 조만간 직접 만날 가능성이 크다.
최 전 원장 주변에선 ‘출마 선언 뒤 입당’과 ‘입당 뒤 출마 선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지지율을 고려해 조기 입당을 통해 추동력을 얻어야 할 필요에 대해선 주변에서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준석 대표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 전 원장에 관해 “당내에서 좋은 말씀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로 돕겠다는 분도 상당수”라며 “당내 주자들과 비슷한 시점에 합류를 결정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최재형 전 원장이 최근 “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안이 아니다. 나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지인이 전했다. 지인이 최 전 원장의 정치 참여 뜻을 확인한 뒤 “윤 전 총장은 검증의 산을 넘기가 쉽지 않겠다”고 말하자 이처럼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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