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주호 “의대생 복귀 약속하면 정원 원점으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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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학장들에게 의대생 복귀를 책임지면 내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정원 등을 결정할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 설립 근거를 담은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

지난 20일 서울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참석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극소수의 졸업생만 참석했다. 한편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의대에서는 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복수의 의대 학장들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24일 의대 학장들과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에서 의대 학장들은 정원 동결을 제안했고, 이 부총리도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이를 수용할 뜻을 비친 셈이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의대 정원은 복지부 소관이라며 선을 그어왔는데, 이 부총리가 처음으로 동결 의사를 밝힌 셈이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직무대리는 수차례 통화에 응하지 않았고, 구연희 대변인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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