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왜 계좌이체 안 하지?' 보이스피싱 막아낸 은행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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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 계좌이체 안 하지?' 보이스피싱 막아낸 은행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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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닷새 사이에 두 차례나 막아냈습니다.

창구 직원들이 돈을 찾는 고객들을 유심히 살폈기 때문인데 어떻게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아챌수 있었는지 송정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지난달 22일,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는 직원의 신고가 들어온 겁니다."땀을 많이 흘리셨었어요. 계속 통화를 하고 계셨고 '은행에 도착했다, 출금할 거다'라고까지 얘기를 하셨었어요."그런데 좀처럼 전화를 끊지 않으려 하고, 현금 인출만 요구하는 여성의 태도에 은행 직원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했습니다.

"그런 인테리어, 집수리 비용들은 계좌이체들을 많이 하시는데 왜 그 업체에서는 송금을 꼭 요청을 하시는지에 대해서 계속 여쭸었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딱히 답을 못하시더라고요."조사 결과 이 고객은 1주일 전에도 보이스피싱으로 4천 7백만 원을 빼았겼지만 모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전세보증금을 올려줘야 한다며 현금 1천만 원을 요청한 고객이었는데, 요즘 상황에 전세가 올랐다는 말부터 현금을 고집한 것 등이 이상했다는 겁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고객도 금감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영상취재: 강재훈 / 영상편집: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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