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이 결혼식, 장례식에 교육감 명의 근조축기 보낸다고 세금 6800만 원을 썼는데, 제대로 기록도 하지 않고 엉터리로 처리..
인천교육청이 결혼식, 장례식에 교육감 명의 근조축기 보낸다고 세금 6800만 원을 썼는데, 제대로 기록도 하지 않고 엉터리로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누구에게, 왜 보내는지조차 아예 기록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권익위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인천의 한 지하 상가에 사무실을 둔 용역업체, 지난 2018년부터 도성훈 인천교육감 명의의 근조기와 축기를 배달해 왔습니다.
인천교육청은 배달비로 한 달에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6년간 68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인천교육청 관계자 : 인근에 있는 관공서에서 거래했던 부분을 저희가 벤치마킹하면서 수도권은 4만원까지, 지방 내려가면 6만원, 멀리면 8만원.][인천교육청 관계자 : 근조기 행여 보도가 되면 교육감께는 좋을 리가… 그냥 듣고 잊어버리시라 그런 거예요.]권익위는 기록 없는 1500만원에 대해서는 부패방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소지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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