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어머니가 신도시 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 미리 전입 신고를 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저희 취재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어머니가 신도시 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 미리 전입 신고를 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해당 거주지에 가보니 무허가 컨테이너였습니다. 김 후보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개입해서 보상을 더 많이 받으려고 편법을 쓴 거 아니냐 하는 의혹입니다.직접 찾아가 봤습니다.입구로 보이는 곳의 문은 현재 잠겨있는 상태고, 안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 땅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냥 보상금액만 줘요. 그건 더 받으시려고 하는 거지. 주거 이주비 이런 거 더 받으시려고 그렇게 편법을 하시는 거지.]특히 컨테이너가 위치한 땅은 후보자의 어머니가 1989년부터 30년 가까이 소유하다 지난 2018년 후보자 남동생에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종윤/더불어민주당 의원 : 101세 고령의 어머니를 컨테이너에 혼자 거주하시게 했다고 믿기 어렵다고요. 토지보상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어머니를 위장전입 시킨 것이라면, 미수에 그치더라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앞서 김 후보자의 어머니는 서울 상도동에 있는 아파트 두 채를 2019년 후보자의 딸과 남동생에게 시세보다 1억 원 넘게 싸게 팔아, 편법 증여란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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