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서 2미터가 넘는 초대형 어항이 터졌습니다. 그 물이 집안 곳곳으로 쏟아졌습니다. 재산 피해가 수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가정집에서 2미터가 넘는 초대형 어항이 터졌습니다. 그 물이 집안 곳곳으로 쏟아졌습니다. 재산 피해가 수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그런데, 사고 원인을 두고 소비자와 제조업체의 말이 엇갈립니다.가는 곳마다 부서진 강화유리 조각이 떨어져 있고,지난달 31일 새벽, 정모 씨의 아파트 거실에 있던 2미터 40센티미터짜리 수조 강화유리가 터진 겁니다.
8백 리터 물과 함께 안에 있던 물고기 수십 마리가 쏟아져나오며 집단 폐사했습니다.[정모 씨/수조 주인 : 큰 애들은 다 죽었고요. 빠짐없이 죽었고요. 한 140마리 정도 길렀는데 한 20마리 정도밖에 못 산 거 같아요.]공사비 견적을 뽑아보니 5천만 원이 넘게 나왔습니다.제조업체 측은 설치하고 8개월쯤 됐을 때 수조 무게 때문에 거실 바닥이 일부 가라앉는 현상이 있어 제조상 결함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양쪽 모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어서 과실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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